티스토리 뷰

Reports

어떻게 읽을 것인가

리노아 봄날의 고양이 2018.12.27 23:37
어떻게 읽을 것인가
국내도서
저자 : 고영성
출판 : 스마트북스 2015.12.30
상세보기


요즘 고영성, 신영준 유튜브를 재미있게 보고 있다. 

특히 둘의 케미가 너무 웃긴다. 

"공부 안하면 뒈져야 돼!!"


이렇게 책까지 사서 보게 될줄이야 상상도 못했다.

안그래도 볼 책은 넘치고 넘치는데 말이다.


저장해 놓은 도서 구입목록을 뒤지다가 우연히 생각나서 일취월장을 구입하게 됐다. 

기억하려고 한건 아닌데 유튜브에서 반복학습을 시켜주니 책 제목을 잊지 못하는게 당연한거 같다.


보통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는데

일취월장을 구입하고 나서 추천 알고리즘이 뼈아대를 추천해서 구입하고

뼈아대를 구입하니 추천 알고리즘이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추천해서 사게됐다.

각각 따로 말이다.

추천 알고리즘이 이번엔 제대로 먹혔다.


최근에 꿈을 이루기 위해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책을 읽고 그때 느낀 감정이나 생각을 "가벼운" 마음으로 써볼 생각이다.

뭐든 인풋이 잘 되어야 아웃풋도 잘 될 확률이 높겠지.



"독서를 시작하면 변화는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 - 고영성 -

그렇단다.


독아: 나를 읽다

다독: 많이 읽다

남독: 다양하게 읽다

만독: 느리게 읽다

관독: 관점을 갖고 읽다

재독: 다시 읽다

필독: 쓰면서 읽다

낭독: 소리내어 읽다

난독: 어렵게 읽다

엄독: 책을 덮으며 읽다


무협지에서 나올법하다.


이렇게 많은 독서 방법이 있을 줄이야 꿈에도 생각 못했다.

책을 심심풀이로 읽었으니 모를만하다.


그럼 나는 그동안 어떻게 읽어온 것일까

당연하게도 제대로 해당하는게 없다.

특히 만독이란게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내 한계를 깨기 위해서라도 만독은 한번쯤 해보고 싶다. 


재독은 정말 지루하다. 기껏해야 2번 인상깊으면 3번정도다.

하지만 분명히 느끼는건 다시 읽으면 새롭게 읽힌다. 자연스레 관점도 달라진다.

이것도 관독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낭독은 잠깐씩 쓰는 방법이다.

특히 읽다가 허리가 아프거나 어딘가 몸이 쑤셔오면 소리내어 읽는다. 그러면 다시 집중도가 올라간다.

그리고 잠시나마 소리내어 읽기 능력도 향상되는거 같다. 


다독과 남독은 같이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양으로 밀고 들어가면 다양한 지식이 쌓일테고 자연스레 새로운 관심사도 생기리라 기대해 본다.


살면서 어려운 일을 겪으면 오래 기억에 남는다. 난독도 마찬가지다.

저 바다건너 모르는 기관의 연구 결과를 볼 것도 없다. 경험적으로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니 머릿속에 가능한 오래 남기고 싶으면 어렵게 읽으면 된다. 또는 이야기를 만들면 된다.


책은 관점과 읽는 방법에 따라 느끼는게 달라진다.

마치 멀티버스 같다고 생각했었다. 

책에서 말해준다. 읽을 때 마다 내가 변한거라고


이 책의 마음에 드는 점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말을 하고 있다.

데이터보다 더 신뢰 할 만한게 있을까?

갑자기 종결욕구가 불타오른다.


읽는 방법이 이렇게 다양하다. 어떻게 읽을 것인가

독서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나에겐 관계이자 방향이다.











댓글
댓글쓰기 폼